추억의 가요

이애란 - 백세인생

홍성농원 2015. 11. 24. 13:05

이애란 - 백세인생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애란이 공개무대에서 
열창을 하고 있는 장면을 딴 '짤방'(짤림 방지 
이미지의 준말)이 '내일 회사 못간다고 전해라', 
'명절때 고향 못간다고 전해라'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고 있는데,일명 '전해라'
시리즈의 주인공인 가수 이애란은 1990년 KBS 드라마 
‘서울뚝배기’의 OST 로 가요계에 입문했으며,1995년 
경주 엑스포에서 작곡가 백종완씨가 만든 '저세상이 
부르면 이렇게 말하리'를 처음 부른 후 25년 동안 
무명 가수로 활동하다 2013년 김종완씨를 우연히 다시 
만나 새롭게 편곡한 '백세인생'을 부르게 됐다고 합니다
'백세인생'은 고속도로 하이샵에서 가장 많이 찾는 
노래 1위로 올라섰고 짤방 효과까지 더해져 모든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는 노래가 됐다고 하네요
조만간 그녀의 짤방을 소재로 한 모바일 이모티콘도 출시 될 예정이라니 '카톡' 문자에도 
엄청나게 등장 할듯 합니다
※ 추억의 가요는 아니지만 노래가 재미있어 올려봅니다

- 청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