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가요

세샘 트리오 - 나성(羅城)에 가면 (1978)

홍성농원 2015. 12. 15. 01:14

세샘 트리오 - 나성(羅城)에 가면 (1978)

      


라틴풍의 노래 "나성(羅城)에 가면"은 고 길옥균씨가 
만든 노래로 1978년 세샘 트리오가 발표 했으며 원래 
노래 제목은 "LA에 가면" 이었으나 당시 노래에 영어를 
못쓰게 하는 규정 때문에 심의에 결려서 로스엔젤레스의 
한자 표기인 나성(羅城)으로 고쳐 재녹음 해서 
발표했던 곡입니다
세샘 트리오는 권성희,전명우,홍신복 삼인조 혼성 
그룹으로 1978년에결성되었고 1981년에 쉐그린의 
전언수씨가 그의 친형인 전항을 영입하여 권성희와 
세샘트리오를 재 조직하여 활동하다 1983년에 권성희는 
솔로 독립했고 1984년에 그룹은 해체되었습니다 
솔로 로 독립한 권성희도 이 후 별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솔로 로 독립하기 직전 통행금지가 해제 되어 
많이 생긴 야간 업소 등에서꾸준히 무대 생활을 계속
하면서 김상희씨등과 한국 연예인 한마음회를 결성해 65세이상 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공연을 시작했는데,지금은 40여명 의 국내 가수들이 총 출동해 4시간 넘게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권성희씨는 1954년 3월 10일생으로 한국 연예인 협회 한마음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현재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 청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