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가요
나훈아 - 머나먼 고향
홍성농원
2014. 3. 12. 20:32
나훈아 - 머나먼 고향
1966년에 19세 나이로 오아시스 레코드를 통해 '천리길' 을 발표하면서 공식적으로 가요계에 데뷔해서 자신만의 독특한 창법으로 1968년부터 정통 트로트를 고수하면서 '사랑은 눈물의 씨앗' 을 시작으로 대중들로 부터 명성을 얻기 시작 하였고 1971년에는 '가지마오' 가 크게 히트 하면서 KBS 음악대상을 수상하고 1972년에는 '고향역','머나먼 고향 을 차례로 히트하면서 당시 팝 스타일의 트로트로 사랑받던 남진과 함께 라이벌 구도를 이뤄 대한민국 가요계를 주름잡았었지요. 당시엔 1970년대 산업화로 인해 고향을 떠나온 젊은이들이 부모님과 고향을 그리워하는 심정을 담았던 노래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머나먼 고향' 도 남쪽지방의 고향을 그리워 하는 노랫말과 멜로디가 인상 깊었던 곡입니다 |